술먹고 속쓰릴때 해장법과 위장 건강 챙기는법 1편

술먹고 속쓰릴때

술먹고 속쓰릴때

음주 후 속쓰림은 숙취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이를 어떻게 적절히 해소하느냐가 술에서 깨어나는데 중요한 포인트다.

물론 술을 마신 다음 날 속이 더부룩해지는 원인은 술 때문이지만 정확히는 술에 포함된 알코올이 분해될 때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에 있다.

술을 마신 다음날 ‘숙취’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남아 계속 신경을 자극하는 것을 의미하고, ‘깨어난다’는 것은 아세트알데히드가 어느 정도 분해되는 것을 의미한다.

 

[1] 술먹고 속쓰릴때 완화 방법

■ 해장국

술을 마신 다음 날 숙취를 없애는 것은 아세트알데히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분해하느냐에 달려 있다.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고 속쓰림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에는 콩나물 해장국, 북어국 같은 해장국만한 것이 없다.

콩나물에는 다량의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알코올 분해 효소 생성을 촉진하여 속쓰림을 완화합니다.

북어국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에너지의 좋은 공급원이기도 하며 숙취해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북어에 함유된 글루타치온 성분이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해 지질과 단백질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 속쓰림 증상을 완화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수분이 많고 비타민과 리코펜이 함유된 토마토 주스를 음주 후, 자기 전에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술을 마신 후 속 쓰림 증상이 있을 때 속을 달래기 위해 라면이나 매운 국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그다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라면은 지방 함량이 높아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위장 진정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매운 국물 음식은 술로 인해 손상된 위장을 자극하여 속쓰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충분한 물 섭취

술을 마신 다음날 사람들은 갈증 때문에 물을 많이 찾게 되는데, 물을 충분히 마시면 숙취에 도움이 됩니다.

물은 탈수를 방지하고 알코올이 쉽게 분해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면 몸에서 배설되는 물의 양이 많아지므로 술을 마시면서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때때로 술을 마신 다음 날 몸이 좋지 않아 음식이나 물을 전혀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 경우 탈수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위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숙취로 인한 복통의 증상이 심하고 탈수로 인해 음식물조차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포도당 용액을 섭취하는 것도 숙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액은 생리식염수, 포도당, 칼슘, 나트륨 등의 필수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어 짧으면 1~2시간, 길면 하루 정도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이라도 장기간 포도당 수액을 섭취하는 경우 위장의 소화 기능이 약해지고 미네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술을 마신 후 매번 수액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알코올에 대한 약물 복용

술을 마신 후 복통이나 메스꺼움이 있는 경우 약국에서 소위 알코올 해독제를 구입하면 숙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코올 분해제는 효소를 활성화시켜 숙취를 해소하는 보조제일 뿐, 엄밀히 말하면 알코올 자체를 분해하지는 않는다.

술을 마신 다음 날 복통과 두통이 있다면 술을 줄이거나 아예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알코올의 흡수를 늦추고 배설을 돕는 탄닌이 함유된 녹차와 감을 음주 전후에 마시면 숙취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알코올은 체내에 들어오면 포도당 합성을 방해하고 혈당을 낮추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술을 마신 다음날 충분한 당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술을 마신 후에 토하거나 위장을 달래기 위해 구토를 유발하는 사람이 많다.

술을 끊기 위해 습관적으로 구토를 하면 위장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구토는 일시적으로 알코올 흡수를 감소시키고 위장을 ​​편안하게 만듭니다. .

또한 구토의 빈도가 증가할수록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이 이완되어 위산이 역류되기 쉬워집니다.

우유는 알칼리성이라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점막을 보호해 속쓰림을 완화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모든 경우가 그런 것은 아니다.

위에서는 1.5~2.5의 위산을 분비하여 체내에 들어온 음식을 소화합니다.

우유의 칼슘은 위산분비를 증가시키고 속쓰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인 카제인은 위산과 만나 덩어리를 형성해 젤리 형태로 변한다.

위장은 이 카제인을 소화하고 흡수하기 위해 더 많은 위산을 분비합니다.

실제로 속쓰림은 우유를 마신 후에 잠시나마 진정되는 듯 한데, 마신 후에는 칼슘 등에 의해 위산이 자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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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속쓰릴때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