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산정표 지급 산정액 총급여액 기준 2가지

근로장려금 산정표 지급 산정액 총급여액 기준 정리 – 근로장려금지급기준, 총소득산정

근로장려금은 근로 또는 사업을 통해 소득이 발생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정부가 현금으로 지원해주는 대표적인 복지 제도입니다.
단순히 ‘저소득이면 된다’는 생각보다는, 실제로는 소득 구간에 따라 정교하게 산정된 지급액 산정표를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본인의 지급 가능성과 예상 금액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근로장려금 산정표, 지급 산정액 구조, 총급여액 기준, 소득구간별 감액 방식까지 한눈에 알아보실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립니다.

근로장려금 산정 방식 – 어떻게 계산되나요?

근로장려금은 총급여액 기준으로 계산되는 ‘구간별 정률지급 제도’입니다. 즉, 소득이 일정 수준까지는 지급액이 올라가다가, 그 이상이 되면 점점 줄어들다가 지급이 종료되는 방식입니다.

3단계 지급 구조

• ① 증가구간: 총급여가 낮을수록 지급액이 증가
• ② 최대지급구간: 지급액이 최대 한도에 도달
• ③ 감소구간: 소득이 더 높아지면 지급액이 점차 감소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 – 가구 유형별 정리

가구 유형	지급 최대액 (2025 예상)
단독 가구	150만 원
홑벌이 가구	260만 원
맞벌이 가구	300만 원

총급여액 기준 – 근로장려금 산정 구간

총급여액(또는 연소득) 기준에 따라 지급 여부와 금액이 결정됩니다.

가구 유형	지급 구간	최대 지급 구간	지급 종료 기준
단독 가구	4백만 원 ~ 1,200만 원	450만 원 ~ 700만 원	2,200만 원 초과 시 미지급
홑벌이 가구	4백만 원 ~ 1,700만 원	600만 원 ~ 900만 원	3,200만 원 초과 시 미지급
맞벌이 가구	600만 원 ~ 2,300만 원	900만 원 ~ 1,200만 원	3,800만 원 초과 시 미지급

근로장려금 산정표 – 단독 가구 예시

총급여액	지급액
400만 원 이하	최저 지급 (100~300천 원)
450~700만 원	최대 지급 (약 150만 원)
700~2,200만 원	점진적 감소
2,200만 원 초과	지급 불가

감액 방식 – 얼마나 줄어드는가?

최대 지급 구간을 초과하면 초과된 금액 × 감액률을 적용하여 지급액이 점차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단독 가구가 1,400만 원의 소득이 있다면, 700만 원을 초과한 700만 원에 대해 감액률(15~25%)을 적용해 계산합니다.

예시 계산 공식

지급액 = 최대지급액 - [(총급여액 - 최대지급구간 상한) × 감액률]

근로 vs 사업 vs 종교소득 기준 차이

• 근로소득자: 연말정산 기준 총급여액 기준
• 사업소득자: 종합소득세 신고서 기준 총수입금액
• 종교인: 종교소득 포함 여부로 판단

재산 요건과 감액

• 재산 합계가 1억 4천만 원 ~ 2억 원이면 지급액 50% 감액
• 2억 원 초과 시 신청 불가
• 재산에는 부동산, 차량, 금융자산 포함

근로장려금 예상지급액 확인 꿀팁

1. 국세청 홈택스 접속
2. ‘모의계산’ 클릭
3. 가구 유형 선택
4. 연 소득 및 재산 입력
5. 지급 예상액 자동 계산

지급 시기 및 유의사항

• 정기 신청: 매년 5월
• 지급 시기: 8월 말~9월 초
• 기한 후 신청 시 10% 감액
• 신청 전 총소득과 재산 확인 필수

마무리 – 근로장려금 산정표로 내 금액 정확히 파악하세요

근로장려금은 무작정 신청한다고 다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아닙니다.
본인의 **총소득과 가구 유형을 기준으로 산정표에 따라 지급액이 다르게 적용**되므로, 미리 모의계산을 해보고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소득이 애매한 구간에 있다면 감액 폭이 클 수 있으므로, 정확한 총급여액 기준을 알고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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